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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우리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 TOP 5

by 정보요정:) 2025. 7. 24.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찾아왔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부모님에게는 즐거운 휴식을 선사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국내 여름 여행지 BEST 5를 준비했습니다. 자연 속 힐링부터 신나는 액티비티, 유익한 역사 탐방까지 다채로운 테마가 있으니, 우리 아이의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변 이미지


1. 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 알펜시아 리조트

"푸른 초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합니다"

해발 700m 고원에 위치한 강원도 평창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날씨를 자랑하여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손꼽힙니다. 특히 알펜시아 리조트는 사계절 워터파크 '오션 700'은 물론, 알파인 코스터와 루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시간을 선물합니다.

가까운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 떼를 직접 보고, 건초 주기 체험을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자연과의 교감이 될 것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가족사진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십시오.

 

2. 제주도: 제주신화월드 & 협재해수욕장

 

"환상적인 테마파크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동시에 즐깁니다"

제주도는 언제나 최고의 여행지이지만,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제주신화월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유명 캐릭터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와 신나는 어트랙션, 워터파크까지 완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하루를 선사합니다.

신나게 테마파크를 즐긴 후에는, 비양도가 그림처럼 떠 있는 협재해수욕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은 물론,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3.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 & 아침고요수목원

 

"수도권 가까이에서 만나는 동화 속 세상"

수도권에서 가까워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가평은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아기자기한 여행지로 가득합니다.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쁘띠프랑스는 '어린 왕자'를 테마로 꾸며져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오르골 시연, 마리오네트 공연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아침고요수목원은 여름의 푸른 녹음이 가득하여 청량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잘 가꿔진 아름다운 정원과 숲길을 아이와 함께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시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전라남도 여수: 아쿠아플라넷 & 해상케이블카

 

"바다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운 항구의 낭만을 체험합니다"

남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에서는 다채로운 해양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신비로운 흰고래 벨루가를 비롯한 수많은 해양 생물들을 만나며 바닷속 세상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합니다.

아쿠아리움 관람 후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 구항과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등 여수의 명소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에 탑승하면 아름다운 노을과 반짝이는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5. 경상북도 경주: 경주월드 & 동궁과 월지

"신나는 놀이와 살아있는 역사를 함께 배웁니다"

천년고도 경주는 지루한 역사 도시가 아닙니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가득한 경주월드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줍니다. 여름 시즌에는 시원한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도 개장하여 물놀이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신나게 뛰어논 후 해가 지면, 신라 왕궁의 아름다운 별궁 터였던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를 방문해 보십시오. 화려한 조명 아래 연못에 비친 누각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아이에게 신라 시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즈넉한 밤 산책을 즐기다 보면, 잊지 못할 경주의 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방학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바랍니다.